MG-TEC S9 MAX 로봇청소기 구매후 사용기

오늘 소개 해 드리고 싶은 제품은 로봇 청소기입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분들이 정신없이 살고 있고 잠자는 시간도 부족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아주 오래 전 부터 로봇 청소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10년도 이전부터 로봇 청소기를 사용해 왔는데 가장 처음 사용했던 청소기는 LG의 로보킹 청소기였습니다.

한동안 정말 잘 사용하다가 망가져서 수리를 하려고 갔는데 수리비가 거의 웬만한 청소기 값이더군요.

그래서 수리를 포기하고 집에 가져와서 아직도 창고에 보관중입니다.

그런데 청소기가 있다가 없으니 정말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저렴한 청소기가 없는지 알아 보다가 샤오미에서 나온 청소기를 직구해서 얼마전까지 사용을 했었습니다.

직구 모델이다 보니 처음에는 중국어만 지원이 되서 무슨 소린지 영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인터넷 뒤져가면서 정보를 찾아서 잘 사용을 했었는데 사오미 청소기가 돌아가면 너무 시끄럽다고 와이프가 좀 조용한걸로 바꾸자고 해서 청소기를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샤오미 청소기는 처음에는 가성비를 생각해서 사용을 했었는데 여기저기 부딪치는 곳이 많아서 가구들 다리나 하단부 쪽에는 모두 상처 투성이입니다.

그리고 조금 조용하다 싶으면 방구석이나 침대 밑에서 퍼져서 나오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아고 특히나 화장실 문을 열어 놓을 수가 없는 것이 화장실에 떨어져서 나오지 못하고 화장실에 퍼져 있는 경우도 자주 있었습니다.

그래도 5년정도 잘 사용했는데 소음도 크고 불편해서 샤오미는 중고로 저렴하게 판매했습니다.

막상 샤오미 로봇 청소기를 팔고 나니 어떤 청소기를 사야하나 선뜻 결정을 못하겠더라고요.

LG 청소기가 좋은 것은 알겠는데 너무 가격대가 높고 저럼현 다른 청소기들도 많은데 사용 후기들을 보면 호불호가 너무 심하게 나눠져서 잘 못 구매하면 후회하겠다 싶어서 정말 많은 후기들과 자료들을 찾아 봤네요.

그런데 이 중에서도 눈에 들어 오는 청소기가 바로 트윈보스 S9 MAX 로봇청소기였습니다.

이전 청소기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들이 있는데

1.청소기 작동시 소음이 너무 큼니다

2.저희 집이 조금 커서 그런지 한번에 청소를 마무리 하지 못하더군요.

3.청소기에 먼지통이 가득 차면 비워줘야 하는데 먼지통을 비우면서 날리는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4.먼지만 흡입을 하고 물청소는 손으로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

그런데 트윈보스 S9 MAX 로봇청소기는 도크에 먼지봉투가 있어서 청소가 끝나면 자동으로 먼지를 이송을 해줍니다.

다만 이때 소음이 조금 크긴한데 잠깐동안 소음이 발생하는 거라서 그런데로 참을만 합니다.

평상시 먼지 청소를 진행할 때는 이전에 사용하던 청소기들 보다는 크지는 않지만 소음이 작아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이 큰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보통 2번에 나눠서 청소를 하던 것을 한번에 청소를 마치니 훨씬 홀가분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먼지통에 가득찬 먼지이송은 자동이니 먼지 봉투가 가득 찰 때까지는 한동안 잊고 살수 있을 것 같고요.

물청소겸용으로 작동할 때는 청소기가 작동하는지 모를 정도로 소음이 작습니다.

물론 물걸에 청소시 기대만큰 깨끗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나름데로 가성비를 갖춘 모델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나름 주변과도 잘 어울리는 컬러고 디자인도 나름 만족하네요.

다음은 청소를 하고 있는 영상을 잠깐 촬영해 보았습니다.

 

로봇 청소기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이 포스팅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