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수입차정비】아우디 A6 35TDi 타이밍벨트교환,외부벨트세트 교환,워터펌프 교환,엔진마운트 교환,인젝터 동와셔 교환,DPF 클리닝,흡기 클리닝,저압EGR 클리닝,엔진마운트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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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식 아우디 A6 35TDi 입니다.

이전에 고객님께서 미리 견적을 받으셨다가 한번에 몰아서 

수리를 진행하려고 방문하셨습니다.

이번에 작업할 내용들입니다.
*타이밍벨트 세트 교환
*외부벨트 세트 교환
*워터펌프 교환
*엔진마운트 좌,우 교환
*인젝터 동와셔 교환
*DPF 클리닝
*흡기 클리닝

언뜻 봐도 작업 내용이 많네요.

타이밍벨트 교환을 위해서는 범퍼를 탈거 해야만하고

범퍼에 상처나지 않도록 잘 감싸 줍니다.

범퍼와 락 캐리어 (라디에이터 서포터)를 탈거한 모습입니다.

훤하죠?

타이밍벨트와 외부벨트 세트,워터펌프 모두 탈거된 모습입니다.

한가지 특이한 부분은 이전 모델들과 달리 워터펌프가 전자식으로 개선되었네요.

조립은 후다닥~~

인젝터 동와셔 4개 모두 교환합니다.

인젝터가 잘 빠져서 마음에 들어요.

인젝터는 원래 위치로 조립하고

엔진 마운트도 좌,우 모두 교환합니다.

엔진마운트가 한쪽은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엔진마운트 좌,우 모두 조립된 상태입니다.

작업은 별로 어려움 없습니다.

자...여기까지는 몸풀기였고요. 이제부터 본 게임 시작합니다.

유로6 타잎 DPF를 탈거합니다.

아..근데 이게 탈거가 영..

작업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참을성도 있어야 탈거를 할수 있을것 같고요.

그래도 범퍼와 락 캐리어를 탈거하고나니 앞쪽이 허전해서 

그나마 작업하기가 수월해졌네요.

 아니면 엔진에 배깔고 업드려서 작업할 판인데.

어렵게 어렵게 탈거에 성공했습니다.

이 차량은 경고등 점등이 되어서 작업하는것이 아니고 예방정비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dpf의 상태가 나쁘진 않습니다.

DPF가 출구쪽 상황을 보면 깨끗해 보이죠?

그런데도 DPF클리닝을 하면서 카본과 애쉬가 많이 나왔습니다.

DPF 클리닝 장비에 포박을 하고 클리닝 중입니다.

 

 

DPF클리닝중 2가지 공정입니다.

위처럼 DPF클리닝 시공을 마친 상태의 모습입니다.

깨끗하죠?

클리닝전에도 상태가 나쁘진 않았습니다.

DPF과정중에 발생된 부산물입니다.

저렇게 해서 금이 남는다면 완전 부자 됐겠죠?

이 차량도 터보 가변샤프트 부분이 터져서 검은 카본이 많이 쏟아져 나오네요.

DPF가 가출한 자리를 보면 터보쪽에서 엔진오일 누유가 좀 있네요.

이제 다음은 흡기 클리닝을 진행해봅니다.

와...요것도 탈거하면서 입에서 연신 기관총처럼 발사되는 소리?

새까만게 흡기구에요.

카본이 코팅이 되어서...저게 원래는 반짝반짝 거린답니다.

흡기구의 카본을 제거하는것이 흡기 클리닝의 핵심 작업 같습니다.

물론 흡기 매니폴드에 쌓여 있는 카본을 제거하겠지만

흡기구의 카본 제거가 시간도 공도 제일 많이 들어갑니다.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작업이지만 저 작업을 건너뛰면 흡기 클리닝의 의미가 

퇴색됩니다.

흡기 매니폴드 내부에 인터쿨러가 위치해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그래서 카본이 많이 쌓이면 당장 흡입공기의 냉각에도 문제가 될듯합닏.

저압EGR쿨러인데 여기가 잘 막힙니다.

유로6 적용 차량들은 요소수를 분사하는데 요소수 타잎들은 

나중에는 돌같이 딱딱하게 굳어서 클리닝이 잘 안됩니다.

그래서 심하게 막힌것은 교환이 답인데 부품값이 비싸다는게 문제입죠!!

심한 차량들은 저 구멍이 막혀서 안보입니다.

클리닝 전과 후

 

이렇게 클리닝은 모두 마무리되었네요.

참 길고 긴 인내의 시간이었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교체된 선수들입니다.

이제는 은퇴의 시간!!

이렇게 더러웠던 엔진룸 커버와 엔진룸이 바뀌었는데~~

세수후 사진이 읍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시작후 서비스를 시작한 자동차 실내소독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