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수입차정비}아우디 Q7 냉각수누수,워터펌프 교환/dpf클리닝/디젤흡기크리닝/미션오일,미션필터,미션팬가스켓 교환
2013년식 아우디Q7 4.2TDi 콰트로 차량입니다.
국내에 몇대 없는 모델입니다. 배기량이 4200cc이다보니 힘이 주체를 못할 정도로 남아돕니다.
차량이 별로 없다보니 저도 Q7 4.2TDi는 처음 작업을 해봅니다.
고객님께서 다음과 같은 작업을 요청하셨습니다.
DPF클리닝
디젤흡기크리닝
미션오일교환,미션필터,미션팬 가스켓교환
냉각수누수 발생으로 워터펌프 교환
dpf클리닝을 위해서 일단 dpf를 탈거해봅니다.
dpf가 하부에 노출이 되어 있어서 탈거는 그리 어렵지 않아 보였는데 작업하자마자 난관에 부딪쳤네요.
dpf고정볼트들이 너무 부식이 심해서 너트를 풀수가 없습니다.
부식도 심한데다가 너트가 부식으로 원래의 모양을 상실했습니다.
거기다가 손은 커녕 연장을 넣을수도 없는 공간입니다.
하부에 있다고 탈거하기 쉬울거라고 생각하고 작업을 시작한지 몇시간 동안 이 너트들을 푸느라 생각지도 못한
시간들을 낭비했네요.
결국 모든 볼트들이 부러졌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부러져서 dpf를 탈거를 할수가 있어서...
만약 이것도 안되면 정말 이부분에서 모든 시간을 다 까먹을 판인데.
볼트는 부식이 되면서 중간부분이 얇아져서 온전히 탈거를 할수있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부러져서 작업을 계속 진행할수 있게 되었네요.
dpf가 전단은 확실히 보이는데 후단은 파이프가 길어서 거의 볼수가 없습니다.
후단의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하는데 일단 매연은 배출되지 않아서 dpf가 깨지거나 하지는 않은것으로
판단은 되나 그래도 후단의 상태를 봐야 담채중간 부분의 상황도 추측이 가능합니다.
dpf는 8기통 엔진이어서 2개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dpf후단의 사진인데 잘 확인이 안되네요.
작업을 하면서 브레이크오일의 수분을 체크해봤더니 수분이 좀 많습니다.
고객님께 설명을 드리니 교환해달라고 하셔서 함께 진행합니다.
브레이크오일교체는 빨리 끝낼수 있는 작업이라서 먼저 교환을 합니다.
브레이크오일교체주기는 보통은 운행거리로 구분을 해서 설명을 드리지만 엄격히 말하자면
브레이크오일내부의 수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개인의 운전습관에 따라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횟수나 상황이 달라서 일괄적으로 운행거리로 구분을 하는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골고객님중에 여성 운전자분이 있는데 그분은 브레이크를 엄청 많이 사용을 하시는 편인데
브레이크오일교환후 한 6개월정도가 지났는데 브레이크오일의 수분이 교환전의 수치로 되돌아가 있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서 개인차가 큰 부분으로 브레이크오일교체주기는 수분을 측정해서 교환을 하는것이
정확하고 안전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브레이크오일의 수분이 브레이크 성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끓는점을 실험해 본 영상이 있어서
링크를 해봤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수분이 많은 브레이크오일과 새오일의 끓는점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조금 지루하실수 있으나 끝까지 시청해주시면 브레이크오일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실수 있습니다.
일단 dpf는 장비에 세팅을 하고 dpf클리닝을 하면서 다른 작업을 진해하겠습니다.
일단 dpf는 장비가 클리닝을 하도록 세팅을 하고
미션오일을 교환합니다.
그런데 배출 플러그부분이 부식이 심하네요.
저러다 부식이 심해지면 나중에 미션오일을 누유가 될수 있을텐데 아직 그정도는 아니니 그냥
사용을 해서 미션오일을 교환합니다.
미션오일의 상태가 아주 않좋네욧.
엔진오일인지 미션오일인지 구분을 못할 정도로 색깔이 좋지 않습니다.
미션오일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반드시 미션오일팬을 점검을 해봐야 합니다.
미션오일의 상태가 안좋아서 미션내부에서 기계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미션들은 미션에서 비정상적으로 쇠가루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미션오일팬의 내부를 반드시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살짝 굵은 쇠가루들이 미션팬에 깔려 있네요.
쇠가루가 노랗게 보이는것은 미션내부의 황동계열의 부품이 갈리면서 발생한것이고
하얗게 보이는것은 알루미늄계열의 부품이 마모되면서 발생이 됩니다.
어떤 부품이든 쇠가루가 굵직한 것이 발생한다면 상황에 따라서 조만간 미션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거의 맞습니다.
특히나 급가속등 차량을 과격하게 운행을 하는 운전자의 차량들은 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션필터를 교환하고 미션팬을 깨끗이 세척한후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미션오일은 나중에 시동을 걸고서 정확한 양을 맞추면 됩니다.
dpf는 장비에 세팅후 계속 열심히 클리닝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가서 클리닝상태를 점검을 해봐야합니다.
그리고 엔진 하부쪽으로 냉각수가 많이 누수가 됩니다.
이 엔진들이 냉각수펌프에서 누수가 잘 발생하는데 이 차량도 워터펌프에서 누수가 되서
흘러서 하부쪽에 많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워터펌프가 조금 톡특하게 생겻습니다.
보통은 엔진의 팬벨트에 걸려서 워터펌프가 회전을 하지만 이 차량은 엔진의 체인쪽에 걸려있는 샤프트에 의해서
워터펌프가 구동이 되는 방식입니다.
공간이 조금 협소해서 작업하기가 조금 까다롭지만 난이도가 있는 작업은 아닙니다.
탈거된 부품과 신품 워터펌프입니다.
워터펌프가 탈거된 모습이고요.
저 자리에 신품 워터펌프를 조립합니다.
조금 특이하게 생겼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젤흡기크리닝 입니다.
디젤차량들은 흡기계통에 상당히 많은 카본이 누적이 됩니다.
고속주행을 많이 하는 차량들은 조금 덜하지만 시내주행이나 저속으로 많이 운행하는 차량들은 그만큼 배기가스의
재순환속도가 늦어서 카본이 쌓이는 정도도 심하고 양도 많습니다.
흡기매니폴드 내부에 쌓여있는 카본들입니다.
엄청나죠?
일부는 카본으로 배기가스와 공기가 지나갈 통로가 사진처럼 절반이상이 막혀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차량의 엔진이 출력이 떨어지고 연비도 나빠지게 되는거죳.
연소실의 바로직전인 흡기구에도 상당한 양의 카본들이 쌓입니다.
특히 흡기밸브주면에 쌓이는 카본은 정말 영향을 많이 줍니다.
흡기밸브 주변에 카본이 많으면 그만큼 공기를 적게 흡입해서 연소상태라 나빠집니니다.
연소상태가 나빠지면 다시 배기가스의 매연이 많이지고 그러면 이것은 다시 재순환되는 과정과
배출로 연결이 되는데 배출을 하게되면 그만큼 dpf는 빨리 막히게 되서 수명이 짧아지며 심하면 경고등 점등과 함께
차량이 가속이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미리미리 예방정비 차원에서 클리닝을 해주시는것이 고생하지 않고 수리비용을 아낄수 있는 방법입니다.
카본은 수동으로 긁을수 있는 부분은 긁어내는데요. 언뜻봐도 양이 많이 나오죠?
위사진들은 모드 흡기크리닝을 마친 상태입니다.
정말 깨끗해졌죠?
크리닝전,후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니 크리능후에는 차가 펄펄 난다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내차가 이렇게 잘 나갔나? 싶기도 하고요!!
dpf클리닝도 마무리가되서 차량에 다시 조립하고 마무리합니다.
dpf클리닝도 마쳤으니 이제 세팅하고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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