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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DPF 크리닝정비

【원주수입차정비】벤츠 E250CDi 트랜스퍼케이스 오일 교환,흡기크리닝,인젝터 세척,EGR밸브 크리닝,EGR쿨러 크리닝,흡기구 크리닝 시공

by 믿을수있는 수입차정비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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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식 벤츠 E250 CDi 차량이 엔진 진동과 떨림,출력이 부족하다고 흡기 크리닝을 요청을 받아서 작업을 했다.

작업을 진행하기 전 트랜스퍼 케이스 오일을 교환한 적이 없다고 해서 추가로 작업을 진행한다.

 

이 작업은 사진에 표시된 부분으로 오일을 주입해야 하는데 작업 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조금 까다로운 작업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흡기크리닝 진행을 위해서 탈거를 해 볼까 한다.

탈거한 인젝터의 상태다.

보통 연료를 분사하는 노즐 쪽에 카본이 덕지덕지 엉겨서 정상적인 무화상태의 분사가 어렵다.

그래서 인젝터를 분해해서 크리닝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세척이라도 해 주면 좋다.

 

세척 후의 인젝터 상태...

탈거한 흡기매니폴드의 상태다.

일반적으로 디젤이 가솔린 엔진보다 카본이 훨씬 많이 쌓인다.

쌓이는 카본의 질도 가솔린은 돌처럼 딱딱하다면 디젤은 마치 엿과 같은 상태로 쌓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카본이라고 동일하게 부르지만 카본을 제거하는 과정이 조금 차이가 있다.

흡기매니폴드의 플랩 내부에도 상당히 많은 카본이 쌓였다.

흡기매니폴드가 탈거된 모습이다.

흡기크리닝 과정 중 흡기구의 카본을 제거하는 것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지저분한 작업이다.

흡기 크리닝 전의 상태

흡기 크리닝 후의 상태 변화

흡기 크리닝 후의 변화된 모습이다.

부품 내부의 알루미늄 본래의 모습이 확인된다.

흡기구 크리닝 후의 모습이다. 카본이 깨끗하게 제거된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디젤 엔진에서 쌓이는 카본은 매우 두껍게 쌓인다.

그래서 일반적인 카본을 녹이는 약품으로는 카본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가끔씩 다른 정비업체에서 흡기 크리닝을 했는데 차가 이상해졌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생각 해 보자.

카본크리너로 두껍게 쌓인 카본을 불가능한 얘기지만 깨끗하게 녹여서 청소를 했다고 하자.

그러면 그렇게 녹아내린 카본이 어디로 갈까?

엔진의 배기라인에 달린 촉매와 dpf 쪽으로 쏟아져 들어 갈 거다.

그러면 이 과정에 촉매와 dpf는 문제가 없을까?

dpf가 완전히 막혀서 입고되는 차량을 점검 해 보면 대략 70g정도가 경계선이다.

70g! 70kg 아니고 70g이다.

이 정도의 양은 티 스푼같은 것으로 한 수저 떳을 때 나오는 양과 비슷하다.

이 정도의 양으로 dpf가 막혔다고 경고등 띄우는 데 흡기에 쌓인 카본은 이것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다.

작은 비닐 봉지로 한 봉지는 나올 정도로 많은데 이렇게 많은 카본을 제거했다면 분명히 촉매와 dpf의 손상이 발생한다.

그러니 운행 거리가 많지 않을 때 예방정비 차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약품으로 카본을 제거하는 작업을 돈을 주고 하지는 말자.

이 작업을 하고 나면 거의 대부분 탈이 난다.

엔진 경고등 뜨고 다른 문제 생기고...

참고로 벤츠는 흡기 작업 시 위의 부품을 미리 교체 해 주는 것이 좋다.

헤드 쪽에 조립이 되는 플랜지 부분이 잘 깨진다.

나중에 작업해도 관계는 없겠지만 저 부품이 깨져서 냉각수가 새면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 할 수 있다.

이렇게 또 한대 작업이 완료가 되었다.

코를 막고 달리기하는 선수와 코와 입으로 숨을 쉬는 선수가 경쟁을 한다면 누가 이길까?

결과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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