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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DPF 크리닝정비

【원주수입차정비】폭스바겐 골프 2.0TDi 저압 EGR 밸브 타입,DPF 클리닝

by 믿을수있는 수입차정비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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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차량이다.

차량은 국민차 수준의 차량인데 DPF 클리닝 비용은 제일 비싸게 받는 차종 중 하나다.

일단 작업하기가 드럽다.

이 차량과 같은 방식을 가진 아우디 차량들은 작업성이 더 안 좋다.

저압 EGR이 적용된 방식인데 저압 EGR밸브와 쿨러를 탈거하기가 쉽지 않다.

저압  EGR 밸브에는 엔진오일이 잔뜩 고여있다. 아마도 터보 라인에서 엔진 오일이 많이 누유가 되고 있는 듯 하다.

저압 EGR이 달린 방식들은 사진에 보이는 저압 EGR 쿨러가 완전히 막혀있는 차들이 많다.

그래서 처음 이 차량을 작업을 할 때는 너무 작업하기가 힘드니 부품을 교체하기도 했었다.

EGR밸브를 교체하려면 거의 생쇼 수준의 작업을 해야만한다.

배기 머플러에는 이미 매연을 엄청 뿐어내고 있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데도 폭스바겐 차량에 장착된 DPF는 내구성이 상당히 좋다고 느껴진다.

폭스바겐 차량의 DPF클리닝을 진행하면서 DPF가 손상이 되서 클리닝을 중단했던 차량은 거의 손에 꼽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

심지어는 40만 km 가 넘은 차량도 클리닝을 한 적도 있었다.

부품을 교환했겠지 했었는데 아니었다. 신차 출고시 장착되었던 부품을 그냥 사용하고 있었다.

장비에 DPF를 세팅하고 이 때부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계속해서 반복적인 작업을 진행하기에 그렇다.

장비에 세팅을 하고 일은 장비가 해도 중간 중간 DPF의 상태를 확인하려면 어떻게 배출이 되고 있는지 확인을 해야만한다.

그래야 어떻게 작업을 진행하고 얼마나 더 클리닝을 해야 할 지를 알 수 있다.

일단 폭스바겐 차량의 DPF를 클리닝을 할 때는 다른 차종들과 달리 엄청나게 카본이 쏟아져나온다.

처음에는 엄청난 양의 카본이 배출이 되고 카본이 다 빠지면 이 후로 애쉬가 나오기 시작한다.

배출된 카본이 많은 만큼 애쉬도 많이 배출이 된다.

하긴 카본이 DPF에 걸리고 그걸 태워서 애쉬로 만드니 당연한 이치다.

클리닝 후 깨끗해진 저압 EGR쿨러의 모습!

저압 EGR밸브도 말끔해졌다.

원래의 모습으로 복귀.

DPF클리닝은 작업을 완료한 후 세팅까지 모두 마무리해야 끝이난다.

DPF 클리닝은 보증이 없는 작업이다.

DPF 내부에서 배출이 되는 카본과 애쉬를 모두 보여주는데 가끔 보증이 되냐고 묻는 차주들이 있다.

이것은 자동 세차기에서 세차 후 보증이 되냐고 묻는 것과 같은 이치다.

세차를 마쳤으면 그걸로 끝이다.

세차 후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려면 비가 오지 않는 환경에서 대기중에 황사와 같은 먼지들도 없어야 한다.

그런데 세차 후 다음날 비가 온다면?

세차했던 업체에 찾아가서 세차 후 비가와서 차가 더럽혀졌으니 무상으로 세차를 해 달라고 요구를 할 수 있을까?

DPF클리닝도 이와 같은 이치이다.

깨끗하게 내부에 쌓여있던 것들을 배출시키고 막힌 부분을 뚫었는데 다시 얼마 못 가서 다시 막혔다면 dpf가 막히는 원인까지 찾아서 해결을 해 줘야만 dpf가 막히지 않고 오랫동안 다시 사용을 할 수가 있게 되는 이치와 같다.

그러니 dpf클리닝을 했다가 오래지 않아서 다시 막힌다면 엔진의 불 완전 연소에 영향을 주는 부분들을 모두 찾아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부분을 잘 이해하자.

때론 모르고 무식해서 무모한 갑질을 하게된다. 상식을 벗어난 행동에서 갑질이 발생이 되듯이 이치와 상식에 맞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괜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클리닝한 업체와 말 싸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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