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2015년식 아우디A6 2.0TDi 차량으로 여러가지 작업을 진행하려 합니다.
브레이크액 교환
브레이크액을 교환하는 이유중 제일 중요한 부분은 브레이크액의 수분함량입니다.
모든 분들이 상식으로 알고 있는 물의 끓는 온도는 100도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브레이크액은 끓는 점이 200도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틀림이 없을거에요.
요즘 출고 되는 차량들은 거의 대부분 dot4이상의 스펙을 요구하고 있어서 끓는 점 자체가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브레이크를 사용하다 보면 브레이크액 내부에 수분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문제를 발생 시키게 됩니다.
브레이크액에 대한 영상을 링크 해 놓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시청해주세요
그리고 다음은 미션오일 교환입니다.
모든 장치들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오일이죠!
미션오일
미션오일의 색깔이 정말 안좋죠?
미션에서 발생하는 거의 대부분은 고장은 미션오일의 상태가 나빠져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미션오일만 제 시기에 교환을 해도 미션의 수명을 많이 연장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어떤 고객들은 무교환으로 나와서 교환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교환을 하셔야 한다고 안내를 해도 이런 고객들은 씨알이 먹히질 않는데 이런 경우는 어쩔수 없죠.
이런 고객들에게 아무리 얘기해 봐야 허공을 울리는 메아리인지라...
나중에 그냥 돈으로 때우면 되니까요^^
그리고 고객님께서 타이밍벨트도 교환을 해 달라고 하십니다.
요즘 타이밍벨트 타입들이 별로 없죠.
이제 국산 차량들은 거의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만 수입 차량은 아직까지 타이밍벨트를 사용하는 차량들이 조금 있답니다.
타이밍벨트
아우디 차량들은 타이밍벨트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거의 대부분이 앞 범퍼를 탈거 해야만 작업이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탈거를 하고 나면 작업하기는 쉽겠죠?
타이밍 씰에서 누유된 흔적이 보입니다.
이런경우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아우디,폭스바겐 차량들은 누유되는 타이밍 씰을 탈거하는게 쉽지가 않아서!
씰만을 제거해 보려고 엄청 노력해 봤는데 결국은 시간만 낭비했었죠.
그래서 이제는 그냥 타이밍 커버를 제거해서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하는것이 훨씬 작업 속도가 빨라요.
타이밍벨트를 제거하고 나니 역쉬~~~ 엔진오일이 누유가 되고 있네요.
요렇게 타이밍벨트 교환은 마무리!
다음 작업은 로커암커버 어셈블리 교환입니다.
로커암커버의 오일세퍼레이터에서 누유가 되는 관계로~~~
로커암커버에서 누유도 있지만 오일세퍼레이터에서 누유가 되고 있어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오일누유가 심해져요.
작업하는 김에 인젝터 크리닝까지 진행해봤습니다.
헤드면은 커버를 조립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하는 건 기본입니다.
표시 된 오일세퍼레이터는 별도로 공급이 되지 않습니다.
로커암 커버 어셈블리로만 공급이 되기에 부득이 어셈블리로만 교환이 가능합니다.
요렇게 로커암커버도 교환 완료!
요렇게 모든 수리가 완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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