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수입차정비】폭스바겐 더비틀 계기판 엔진경고등 점등후 출력부족,가속불량 발생/흡기크리닝 시공

전기차 시대로 전환되는 요즘은 정말 빠르게 변화하는 것같다.
명박이 정부에서 부터 시작된 친환경 디젤이라는 명분으로 시작된 디젤차량붐!!
이로 인해서 정말 엄청난 디젤엔진이 승용차에도 적용이 되면서 우리 주변에는 디젤차량이 넘쳐난다.
그런데 이런 디젤은 치명적인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물론 디젤엔진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독 디젤엔진이 심하다는 표현이 더 적당하겠다.
오늘 포스팅은 폭스바겐 더비틀 되시겠다.
어떤 내용인지는 서두를 보아 짐작이 갈려나?
디젤엔진의 아주 고질적인 문제인 카본누적이다. 카본은 흡기라인에 집중적으로 쌓이는데 이게 갑자기 쌓였다면 엔진의 출력이 확 떨어지는게 느껴지련만 천천히 아주 천천히 쌓여서 운전자는 잘 느끼지 못한다.
마치 개구리가 뜨거운 솥에서 물의 온도가 천천히 올라가면서 죽어가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엔진룸의 모습이다.
이제 부품을 분해할 시간!
부품을 분해하고 나면 이런 상태가 된다.

카본이 엄청 많이 쌓였다.
이게 무슨 문제냐고 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돈과 연결되는 문제.
연비나 출력저하가 발생하면 그만큼 많은 연료를 소모하게 되니 돈이고
이것을 복원하려면 부품을 탈거해서 제거해줘야 하는데 이 또한 돈이다.

카본이 너무 많이 쌓인것들은 장비로 바로 세척을 하기가 어렵다.
세척 약품의 가격이 절데로 싸지 않아서 잔뜩 쌓인 카본을 장비로 세척을 하면 약품을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다시 교체해야 한다. 그래서 심한 카본누적의 경우는 손으로 최소한의 카본이라도 제거해줘야한다.
그렇게 제거한 카본이 아래 영상이다.

저렇게 많은 카본이 흡기라인에 쌓이면 그만큼 엔진의 연소 효율은 떨어지겠지?
연소효율이 떨어지면 배출가스가 많아질거고 배출가스가 많아지면 DPF 역시 막히는 시간이 빨라진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이되다 한계에 다다르면 DPF가 녹아내리거나 깨지는 상황이 발생이 되기도 하고...
그러니 중간 중간 예방차원에서 크리닝을 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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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럼 크리닝후 어떻게 되는지 비교 해 보자.

이렇게 바뀌었다.
그런데 차가 좋아졌는지 잘 모르겠다고?
그럼 그냥 다시 경고등 점등 될때까지 그냥 타~~
다음은 영상으로 한 번 볼까?
이것은 흡기라인이고

또 이것은 흡기구...공기가 직접 흡입되는 입구라고 할까!
흡기크리닝 과정중 흡기구가 작업하기가 제일 어렵다. 어려운만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렇게 작업을 하면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린다.
물론 조금 대충해도 되겠지만 양심이 허락하지 않고 그래서 작업비용이 비싸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작업자 입장에서는 아주 최소한의 견적이라는거 이해해주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