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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기,DPF 크리닝정비

【원주수입차정비】 파사트 DPF 클리닝 시공

by 믿을수있는 수입차정비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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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운행 중 갑자기 출력이 떨어지면서 가속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 대부분이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이 되는데 폭스바겐 차량의 경우는 사진처럼 경고등이 점등이 된다.

엔진경고등, 예열경고등, dpf경고등처럼 다양한 경고등이 점등이 된다.

물론 위의 경고등이 모두 점등이 되지는 않는다. 일부 경고등은 깜박깜박 거리기도 하고 완전히 점등이 되기도 한다.

차량의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상황이 발생이 된다.

진단기를 연결해서 고장코드를 확인 해 보니 dpf 막힘에 관련된 고장코드가 있다.

이렇게 경고등이 점등이 되면 가급적 빨리 수리를 진행하는 것이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각종 자동차 동호회나 카페등에서 잘못된 정보를 얻어서 dpf클리닝을 해서 다시 사용이 가능한 부품을 완전히 망치는 경우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절데로 고속주행을 하면 안 된다!

지금까지 dpf나 각종 고장으로 정말 많은 전화 상담을 해 왔다.

특히 dpf에 관련된 고장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유통이 되는 현실이 조금 안타깝다.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을까?

어쩌면 당연한 사람의 심리인지도 모르겠다.

계기판에 위와 같이 경고등이 점등이 되고 출력이 나오지 않으면 각종 자동차 동호회나 카페,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들을 얻으려고 한다.

이렇게 얻은 정보들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상당수는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 위와 같이 경고등이 점등이 되었을 때 고속주행을 꾸준히 하면 사라지더라...

* 고속주행을 해서 사라지지 않으면 반복해서 고속주행을 해라.

* 가속이 잘 되지 않더라도 가속을 꾸준히 하면 정상이 되더라... 등등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고속주행을 통해서 해결이 되는 경우는 문제가 완전히 해소가 되는 것이 아니고 경고등이 점등이 되지 않는 상태일 뿐이다.

dpf가 막히면 절 데로 자동으로 해소되지 않는다. dpf 막힘이 기준을 넘어서면 엔진 ECU는 고속주행 중에 강제재생을 비활성화시켜서 고속주행을 하더라도 강제재생을 통해서 dpf의 막힘이나 출력이 제한되는 것을 해결하지 못한다.

결국 dpf가 막히면 2가지 방법만이 존재한다.

1. dpf를 신품, 재생, 중고품등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교환한다.

2. dpf를 탈거해서 dpf클리닝 후 재사용을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

그러니 현재 차량의 상태가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이 되었거나 점등 돠 소등을 반복하는 상황이라면 한 시라도 빨리 수리를 받는 것이 경제적으로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폭스바겐 차량들은 거의 대부분 사진처럼 생긴 dpf를 사용하고 있다.

dpf탈거 후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할 사항이 dpf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인데 사진처럼 dpf 후단의 파이프가 길게 나와 있는 제품들은 dpf의 상태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파이프의 거리가 짧다면 내시경을 넣어서라도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겠으나 파이프가 길면 내시경을 넣어서 확인이 어렵기에 dpf의 상태를 판단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배기머플러의 매연 배출상태, 배출되는 매연의 양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내 경험상 폭스바겐 차량의 dpf는 내구성이 상당히 좋다고 판단한다.

지금까지 dpf 클리닝을 많이 해 봤지만 폭스바겐 차량의 dpf가 깨지거나 녹는 등의 손상이 되었던 경험이 몇 번 없다.

벤츠, BMW 외의 몇몇 브랜드는 dpf파손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실제로 경험을 자주 한다.

이런 면에서 판단한다면 폭스바겐 차량의 dpf는 웬만하면 dpf클리닝을 통해서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dpf크리닝 장비에 세팅을 하고 크리닝을 진행하고 있다.

클리닝 중 살짝 찜찜한 부분이 있어서 고객한테 설명을 해야 했다.

dpf클리닝 중 배출된 물질 중에 반짝거리는 금속 물질들이 보였기 때문이다.

dpf클리닝 중에는 까만 매연과 재가 배출이 되지만 내부의 구조물이 깨졌거나 손상이 된 경우는 반짝거리는 물질이 배출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혹시나 dpf가 손상이 되었다면 운행 중 다시 경고등이 점등이 될 수 있고 이런 경우는 결국 교환을 해야 한다.

이런 설명을 하고 작업을 마쳤는데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연락이 없는 것으로 본다면 아직 정상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포스팅의 포인트는 계기판에 경고등이 점등이 되거나 했을 때 시간을 끌면 끌수록 수리비용은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 운전자들은 본인들이 얻은 정보가 잘못된 정보인지 아닌 지를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그러니 신뢰가 가는 정비업소에서 정확한 점검을 받고 수리를 받아야 한다.

반드시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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