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량은 엔진오일 , DCT미션오일 , 브레이크 액을 교환하기 위해서 입고가 된 차량입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면서 항상 기본적인 점검을 합니다.
점검중 이상이 있다면 차주분께 설명과 고지를 빠짐없이 해드립니다.
차를 운행하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알고 운행을 하면 당장 수리를 진행하지 못하더라도 조심하면서 주의를 기울일 수 있으니 모르는 것 보다는 그래도 안전하다고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냉각수 탱크에 부동액이 전혀 들어 있지 않네요.
냉가수는 어딘가 터져서 누수가 되지 않으면 줄어 들지 않습니다.
냉각수 탱크에 하나도 없다는 얘기는 어딘가 터졌다는 얘기죠.
그리고 타이밍벨트 안쪽에서 엔진오일 누유도 상당히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신형들 그러니까 2015년 이후의 차량들이 위 사진처럼 타이밍벨트 교환 시기가 아닌데 냉각수가 누수되거나
엔진오일이 누유되는 사례가 부쩍 많이 보입니다.
이전 모델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던 증상들인데 대체로 신형들이 이런 사례가 많더군요.
운행거리가 7~8만km 정도인 차량들이 대부분이었던것 같아요.
이 차량은 더블클러치 미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변속기들은 플라이 휠의 소음과 함께 고질적인 문제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미션오일 교환을 하지 않고 운행하다가 더블클러치가 고장나서 수리비가 많이 나오는 경우들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미션오일은 최소한 6~7만km 마다 교환해 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마 브레이크 액도 처음 교환하지지 않나 싶은데요.
위 영상은 브레이크 액을 교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관련 영상을 링크 해 드리니 필요하신 분은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엔진오일이 누유가 된 원인입니다.
위처럼 누유가 발생하면 타이밍벨트 교환주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타이밍벨트를 교환해야 합니다.
씰링 플랜지에서 누유가 되면 씰링부분만 공급이 되질 않아서 어셈블리로 교환해야 해서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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