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수입차정비】링컨 MKS 엔진부조로 계기판 엔진경고등 점등/다기통 실화수리

이 차량은 미국인들이 가강 가지고 싶어 한다는 링컨 MKS인데 갑자기 계기판에 엔진 경고등이 점등이 되면서 가속도 안되고 차량도 심하게 떤다고 수리 입고가 된 차량이다.

링컨...웬지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차종이다 못해 배기량이 너무 커서 기피하는 차종이다.

미국 차량들이 거의 대부분이 무식하게 배기량만 크잖아.

이런 거 보면 미국인들의 사고방식을 살짝은 엿볼 수 있는 차종이지 싶다.

유럽과 일본은 배기량을 키워서 엔진의 출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뭔가 특별한 장치들을 개발해서 엔진의 출력을 올리려 노력해왔는데 아...미국 이 친구들은 굉장히 단순해.

미국이란 나라가 기름 값이 저렴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엔진의 출력을 키우는 방법은 그냥 엔진의 배기량을 키우는 거야.

다른 나라의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5,000cc 이상의 차량들이 미국에는 정말 많잖아.

지금은 미국도 유렵의 기술을 많이 따라가고 있고 전기차도 나오는 상황이니 연비를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는 시대이니 그렇지만...

링컨 MKS도 기본적으로 배기량이 큰 차량인데 여기서 엔진부조나 다기 통 실화 같은 증상들이 생기면 연비는 그냥 포기해야지.

다행히도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의 문제라서 어렵지 않게 해결이 되었넹.

실린더에서 실화가 발생하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점화플러그나 점화 코일에 의한 미스파이어가 대부분이지.

이렇게 해결이 되면 그나마 다행인 건데... 그렇지 않은 차량들도 종종 발생한다는 거 알아두면 좋을 듯.

이 차량은 작업이 어려운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다른 차량에 비해서 쉬운 건 아니야.

흡기 매니폴드를 제거해야만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을 교환할 수 있으니까.

어쨌든 이렇게 교환했으니 앞으로 최소한 7~8만 km는 문제없이 운행할 거야.

모든 작업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의 차량도 혹시 문제가 있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세인모터스" 검색해봐.

세인모터스에서는 수리비가 싸지는 않지만 눈탱이나 뒤통수 맞을 일은 걱정 안해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