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수입차정비】BMW X3 댐퍼풀리 크랙 발생으로 교환/팬벨트 세트,브레이크액 교환

BMW오늘 포스팅은 BMW , 미니 차종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사례인데 #댐퍼풀리 크랙발생으로 인한 고장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BMW #X3 차량 되시겠다.

디자인과 성능이 무난한지라 많은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 차량.

하지만 bmw 와 미니 차량에서 특별히 많이 발생하는 고장이 있다.

바로 댐퍼풀리의 가출!

운행하다가 갑자기 우당탕 하는 소음과 함께 차량이 멈워서기도 하고 엔진룸에서 흰 연기가 발생하면서 벨트가 벗겨지기도 하고...

다양한 고장으로 견인 되어서 입고된다.

물론 사전에 댐퍼풀리의 크랙을 발견해서 미리 교환해서 문제가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심심찮게 고장이 발생한 차량들이 입고된다.

맨 아래에 위치한 제일 덩치 큰넘이 댐퍼풀리 되시겠다.

뭐 별거 아니네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생긴것과는 다르게 정품 가격이 후덜덜...하다

그렇다고 몇 백만원씩 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쌀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비싸기에 그렇게 느껴진다.

애프터 제품이 공급이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싸도 써야겠지.

사진의 화살표...집중!

쭉 찢어져있다. 그냥 놔 두면 언젠가 가출하고 만다.

그냥 가출하면 다행인데 집 나가면서 주변을 박살내고 나간다.

그래도 주변만 박살이 나면 다행이겠지.

진짜로 제수가 없다면 팬벨트가 엔진축으로 말려서 엔진의 타이밍이 넘어가는거...

엔진축에 말리면 빼면 되지 않냐구?

엔진이란게 위,아래 축이 회전을 할때 정확한 위치에서 회전을 해야 엔진 위,아래가 부디치지 않는데 타이밍이 넘어가면 엔진의 아래쪽 부분인 피스톤이 위쪽의 밸브와 키스를 하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심할 경우 엔진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렇게 탈거하고 나면 그렇게 중요한 부품인가 싶은디...

댐퍼풀리를 신품과 고품을 비교해 볼까!

근디 영상이 왜 이리 길게 나왔냐...

허벌나게 길구먼.

그래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이니 궁금한 분들은 집중!

교체가 완료된 모습아다.

댐퍼풀리 교환 끝!

근디 수릴 하다 보니 브레이크액의 수분이 장난이 아닌디?

 

브레이크 액에 왜 물이 들어갔을까잉.

침수 차인가? 하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잘 생각해 보자.

우리가 물을 끓이면 100도에서 물이 끓으면서 수증기가 생기지? 이해되나?

브레이크오일...이라고 하니 어떤 독자가 브레이크 오일이 아니고 브레이크 액이라고 그것도 모르냐고 댓글을 달더라고.

그래...나도 아는디 일반 운전자들은 모두 브레이크 오일로 알고 있으니 그렇게 불렀다고.

암튼... 브레이크 액도 260도 정도까지는 끓지 않고 버텨야 허는디 그 이상의 열을 받으면 "부글부글" 끓는다.

근디 끓었다 식으면 어떻게 될까?

글치...수증기가 외부로 배출이 안되니 브레이크 액과 물이 섞이겠지.

그런데 이렇게 섞인 수분이 너무 지나치면 브레이크 계통에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참고로 영상하나 링크헐테니 시간있거나 관심있음 한번 봐두라고.

https://youtu.be/YCDz6J9I7Dc

영상이 재미는 없지만 이해는 될거임.

수분 테스트기에 저렇게 나오면 차량 출고후 거의 한번도 교환을 안했다는거!

브레이크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아는디 브레이크 액의 중요함과 교환을 해야 하는거라는 것은 잘 모르더라고.

그래서 이렇게 브레이크 액을 교환하면서 포스팅을 마칠까?

하다가 사진2장을 더 올려본다.

브레이크는 각 바퀴마다 있는데 가끔 보면 브레이크가 뒤에만 있다거나 혹은 앞에만 있는걸로 알고 있는 운전자도 있더라.

말 그데로 운전만 할 줄 아는 이겠지.

그러나 자동차 뿐만 아니라 세상은 우리가 아는 만큼 보인다고 누가 그러더라.